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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책. Book & Writing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이제 다시 시작

by 202020 201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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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지은이 : 너바나

출판사 : 알키


p9
본인이 부자가 아닌데, 그래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부자 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겠는가

p10
어느 분야든 1% 안에 드는 실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p12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접 발로 뛰었다. 초기 3년 동안은 혼자서 헛발질도 많이 했다. 해야겠다고 정해놓은 일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꼭 실행했다. 사랑하는 주변인들로부터 "몸도 피곤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인데 왜 그렇게 바보같이 하면서 인생을 피곤하게 사느냐?'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때는 섭섭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해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때는 포기하지말자라는 단계에 있었지만 이제는 할수있다라는 단계에 왔다. 

p20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 번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장 파울(독일의 소설가)

p45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정보부족'을 꼽는다. 하지만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p52
위험을 뜻하는 영어 단어엔 두 가지가 있다. 리스크와 데인저다. 여기서 리스크는 통제 가능한 위험, 데인저는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뜻한다. 투자할 때는 통제 가능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물건에 하면 된다 .

p53
만약 당신 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물건이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p65
통상적으로 준 무피 투자는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를 통해 실현 가능하지만, 실 무피 투자는 부동산 경매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 

p70
세상이 불합리하다고 여겨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변할 수 있는 건 우리 자신 뿐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미국 철학자)

p76
나는 한번 매입한 부동산은 잘 팔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월급을 통해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를 통해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투자급까지 생기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p81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딱 두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때부터 음력 설 전까지다. 이때 부동산을 매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p87
절대 싸다고 생각하면서 파는 사람 없고,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다. 거래는 쌍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에 이뤄지게 마련이다. 

p107
비판하는 건 쉽다. 하지만 그들이 비판할 때 어느 누군가는 땀을 흘리며,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p120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129
명확히 설정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하인라인

p152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기 전 다음 다섯 가지를 자문한다.
첫째,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둘째,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셋째,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다섯째, 이 물건은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인가?

p158
당신이 매달 생활비 이상 그리고 투자금 이상의 월세를 가져다주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다면 전업투자의 꿈은 잠시 접어두길 바란다. 

p167
한 권의 책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 가지만이라도 배우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책은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이다. 

p173
부동산 투자자들 중 많은 이들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현장에 나갔다가 그냥 보이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들러서 대충 투자 물건을 둘러보는 식의 임장을 한다. 이런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p175
반드시 10군데 이상의 중개사무소에 연락해서 문의해보라. 그렇게 전화를 걸어 문의한 뒤 그중 가장 친절하게 응대해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찾아가서 투자 물건 브리핑을 받으면 된다. 개인적인 경험상 전화를 친절하게 받는 중개사무소의 직원일수록 말주변이 좋고 수완도 좋은 데다 업무 능력도 뛰어나 좋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p184
대출 제외 수익률(%) = (월세x12) / (총 매입액-보증금) x 100
대출 포함 수익률(%) = ((월세-월이자)x12) / (총 매입액-보증금-대출금액) x 100
총매입액 = 매입가 + 매입경비(취등록세+법무사비+중개수수료+이사비+수리비) 단, 임차 이후 수리비, 재산세 제외
나는 대출을 제외한 수익률이 12% 이상이라면 홈런, 10% 이상이라면 안타라고 생각한다. 
대출을 많이 받으면 힘들게 임장 다니고 어렵사리 입찰을 하며 명도까지 해서 임대를 내놓고는 결국 은행만 배불려 주는 꼴이 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대출을 제외하고 보증금을 최소로 한 상태에서 계산한 수익률을 기준으로 삼는 게 좋다.

p195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직원은 일을 한 만큼 돈을 받지만, 결국 큰 돈을 버는 것은 사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p197
부동산 투자, 언제 해야 할까? 
확실한 건, 투자하는 데 이러한 전망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 전문가들의 말을 전부 믿지는 말자. 그 전문가의 말에 공감이 됐다면 반드시 발품을 통해 자신의 투자 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부동산 투자 또는 내 집 마련의 적기는 언론이 홍보하는 시기도 아니고 정부 정책에 따른 호재가 있는 시점도 아니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자신의 준비가 완료되었을 때다.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에라도 뛰어들어라. 다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p204
하지만, 내게 재테크 재무상담을 신청하는 사람들 중 90% 이상이 조급한 마음에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과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었다. ... 언론이 떠든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마라.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고독한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p208
나는 임차인과 계약서를 작성할 때 다음 특약 사항을 항상 넣는다.
"임차인이 차임을 연체하였을 경우 가산금을 연 20%씩 넣는다"

p224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로 단번에 큰 돈을 벌기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지 않다.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과 강의를 통해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p232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만족감으로부터 온다.

p240
불가능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에스파냐의 작가)

p241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원을 뽑는 것과 같다. 당신이 여러 명의 직원을 고용할 수록 그 노동력만큼 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유능한 직원을 고용할 수 있느냐다. 

첫째, 실투자금이 적게 드는 아파트를 골라라.
둘째, 전세 수요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를 골라라. 
셋째, 주변에 향후 공급(분양 물량)이 없는지 확인하고 골라라.
넷째, 대단지 아파트일 수록 좋다.(최소 500세대 이상)
다섯째, 역세권 아파트일 수록 좋다. 
여섯째, 소형 평형의 아파트일 수록 좋다.

p247
앞의 사례에서 억만 씨가 투자한 천안의 6,700만원 짜리 아파트는 얼마까지 떨어질까? 정답은 5,000만원이다. 당시 아파트의 전세가가 5,0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전세가는 그 물건의 실제 사용가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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