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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19

인생은 고통이다. 인생은 고통이다. 어떤 고통을 선택할지만 남아있을뿐이다. 2018. 9. 9.
엘리베이터에 갇히다 예전에도 한번 갇혔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가족과 함께 갇혀서 두려움이 배가 되었다. 전기가 나가면서 조명도 어두워졌고, 층수 표시도 안나타났다. 비상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다행히 같이 탔던 분께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으셨고,나도 예전 경험이 있어서인지, 가족들에게 안심을 시키고 바로 119에 신고를 했다.신고를 하기전에 엘리베이터 고유번호를 확인하였다.그런데, 이상하게 전화연결이 안되고, 문자로만 "내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였다"는 메세지만 받았다.그래서 다른 전화로 연락하여 통화하던중 엘리베이터에 전기가 다시 들어와서 중간층에서 문이 열렸다.내릴까 말까 0.5초 고민하다가 혹시 몰라서 빠르게 내렸다. 내리고 문이 닫혔는데, 해당 엘리베이터의 전원이 다시 꺼져서 만일 안내렸으면 정말 큰일.. 2018. 7. 22.
[버리고 시작하라] 가볍게 웃으며 다시 걷자! 책이름 : 버리고 시작하라지은이 : 위르겐 볼프출판사 : 흐름출판 p7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일까? 바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24시간이다. p28'보는 방식을 바꿔라 chage the way you see everything'의 저자인 캐서린 D. 크래머는 우리가 하루 중 무려 80%의 시간을 아무런 성과도 거둘 수 없는 활동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 서너살이 될때까지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행동에 어른들이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고 한다. 그러나 학교에 입학하면 사람들은 우리가 잘못하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이런 현상은 이후의 모든 교육 과정 내내 지속된다. p36가끔 우리는 언젠가 적당한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2014. 11. 28.
자기 혁명 - 박경철 오랜만에 눈이 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삶과 말, 글이 일치하는 사람이야말로 지식인의 표상이다. ------------------------------------------------------------------------------------------ 15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모든 방황에는 의미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며 방황하고 노력하는 것은 바른 길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생은 고민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계속 방황하며 노력하는 것, 주저앉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실존이고 나의 삶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이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신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지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에는 네가 무슨일을 하든 금하지 않겠노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 201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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