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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책제목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지은이 : 정약용출판사 : 창비 p61가벼운 농담일망정 "나는 전번에 이러저리해주었는데 저들은 이렇구나!" 하는 소리를 입밖으로 내밷자말아야 한다. 만약 이러한 말이 한번이라도 입밖에 나오면 지난날 쌓아놓은 공과 덕이 하루아침에 재가 바람에 날아가듯 사라져버리고 말것이다. p63평상시에는 이런 감정들을 내색 않다가 응당 간섭해야 될 일이 있을 때, 때로 자기도 모르게 폭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럴 때 너희들은 그 일만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일이 왜 내가 잘못한 일인가, 왜 이같이 처리하시는가'라고 서운해하겠지만 실은 오래전의 잘못 때문이지 단순히 이번 잘못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하거라. 2019. 2. 7.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당신 삶의 이유인 일을 하십시오.Go get what you live for.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왜 이렇게 살지 못하지? 당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Go get what you would die for.이왕 사는 것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나? 부끄럽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What do you really want?원하는 것도 모르고. 아니 원하는게 있지만 입밖에 내지 못하는 겁쟁이. 성장과 도전. 바로 그것이 삶이다.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것. 2018. 9. 5.
[노름마치] 예술가의 삶 책이름 : 노름마치지은이 : 진옥섭출판사 : 문학동네 p15곧 그가 나와 한판 놀면 뒤에 누가 나서는 것이 무의미해 결국 판을 맺어야 한다. 이렇게 놀음을 미치게 하는 고수중의 고수를 노름마치라 한다. 이 책에 출연하는 분들에게 가장 합당한 말이었다. p29아무리 유명한 명인이 출연해도 보도가 되지 않으면 볼 게 없다. 보도가 없으면 손님이 없고 손님이 없으면 볼 게 없다. p35책을 쓰면서 다시 길을 걸었다. 포플러 흔들리던 신작로길이 검은 포장도로로 바뀌었다. 그 길에 손 흔들어주시던 분들, 지금은 돌아가신 분이 많다. 바람결에 금세라도 다가올 듯 불시에 추억이 엄습했다. 그 나이 그 때의 걸음을 생각해보니,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을 마중 가는 길이었다. p78도도함은 유혹의 다른 이름이었고 주가 조.. 2018. 8. 30.
삶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다 삶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다 Be as simple as you can be. There is no time to waste. - Steve Jobs 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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