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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리버 - 계속 살아간다. 인생을. 삶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는 이유가 있다. 어떤 오해와 진실이 있어도 강은 계속 흐르니까. 초호화 캐스팅, 탄탄한 각본, 그리고 명작을 만드는 감독이 어우러진 끝까지 가슴을 조리고 아프게 하는 이야기다. 2010. 1. 26.
생각이 많을 수록 삶은 고달프다. 골프가 고달프다. 골프가 어려운 것은 정지한 볼을 앞에 두고 어떻게 칠것인가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데 있다. - 아치 호바네시안 2010. 1. 7.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 삶이란 죽음을 준비하는 것 내 삶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그 때를 모르니... 예전에는 난 생각했다. 영원히 살거라고 병들지도 않고 건강하고 돈많고 ... 불행은 어려움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적어도 나에겐.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제는 안다. 아직도 바보이지만, 그만큼은 알만한 때가 온것이다. 하나씩 정리하면서 왜 좀더 재미있게 왜 좀더 즐기면서 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뭐 그렇게 겁을 내면서 살았는지, 걱정하면서 살았는지. 랜디 포시의 강의와 그의 삶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정말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것. 그도 가고 나도 가고 우리 모두 간다. 시간이 얼마 없다. 마지막 강의 전체 다시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ji5_MqicxSo 2010. 1. 6.
목숨을 다하라 - 김규환 명장 PT 자료가 참 촌스럽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믿음이 간다. 그 내용이 형식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탁월함은 주위를 압도한다. 김규환 명장의 삶이 올바른 것인가라는 질문은 무의미하다. 답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경한다. 이런 삶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고마운 선배이기 때문이다. 목숨을 다하라. 결국 모두 죽으니까.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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