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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맡겨진 연기에 정열을 다하여 열연을 하고 싶다. 순간순간 관객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온몸이 땀에 젖도록 연기를 다 한다면 연극이 절정에 달할수록 박수와 환호는 더 커져만 갈 것이다. 처음 무대에 설 때는 무대에 익숙하지도 않고 연기마저 서툴러 실수를 연발하고 대사마저 잊어버려 울고 싶겠지만 모두 다 처음엔 그렇게 시작할 것이다. 연기가 익숙해질수록 멋과 낭만을 즐기고 싶다. 모든 연기가 끝나고 무대에 늘어선 연기자들에게 막이 내리기까지 박수를 치는 관객들의 뜨거운 감정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다. 우리들의 인생은 그런 멋이 있어야 한다. 삶의 마지막까지 박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의 인생은 단 한 번, 세상이라는 무대에 올려지고 오늘도 세상은 당신이 펼치는 연.. 2009. 8. 20.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삶과 죽음 사이의 사랑 감독 장-자끄 아노 출연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밥 호스킨스 전쟁중에 피어나는 사랑이야말로 뒤가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순수한 불꽃 그 자체이다. 막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조금 더 살고 싶다는 바램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함이 공존하는 그래서 더욱더 그사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시공간이 전쟁인 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긴장감. 절박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인간 본성. 이것을 모두 뛰어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 사랑밖에. 2009. 7. 11.
인간은 넘어졌을 때 일어나 걸어야 하고, 편안함을 거부하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 필리프 모리스 흉악범 출신의 프랑스 역사 연구원 필리프 모리스의 책 '증오에서 삶으로'(한택수 옮김, 궁리)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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