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터뷰18 '자살의 전설' 소설가 데이비드 밴 인터뷰 중앙일보 2014.08 .16 결국 아버지를 용서하기 위한 소설 아닌가? 맞다 하지만 글을 쓰다보니 자살 당시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는 인생의 어떤 순간 어떤 결정을 결코 이해할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근본적으로 미스터리다. 내가 글쓰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 미스터리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가까이 다가가 볼 뿐이다. 해결 가망도 없이 왜 과거를 불러내나? 아버지의 고통이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경험하려는 것이다. 인생은 무의미하게 흘러간다. 수천 개의 의미없는 습관으로 이뤄졌다. 반면 허구의 세계에서는 삶의 조각이 서로 아귀가 맞고 의미가 있다. 그래서 안심이 된다. 우리는 매일 스스로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뭔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 2018. 9. 13. 이영표 인터뷰 돈을 받지않고 축구할때는 좋았다. 돈을 받으면 경기의 목적이 승리가 된다.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준비하는 건 내가 할 수 있지만 승리는 내 맘대로 안된다. 내맘대로 안되는걸 하려니까 불안한 것이다. 주위의시선도 너무 의식했다. 처음에는 칭찬했던 사람들의 입에서 나에 대한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난 남들의 칭찬을 즐기고 있었다.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칭찬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자유로워져야한다. 그런 생각이 든 이후에 남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게됐다. 2018. 9. 11. 프로 팀장의 조건 책이름 : 프로 팀장의 조건지은이 : 로렌 벨커, 게리 톱치크옮긴이 : 안기순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P7상사의 임무는 직원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오히려 그들의 임무는 직원이 스스로 알아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P29초보 팀장이 내려야 하는 첫번째 결정은 경영의 한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즉각적인 변화를 자제하는 것이다. 특수한 상황에서 경영진이 상황의 심각성으로 인해 팀장에게 당장 변화를 추구하라고 지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변화에 앞서 그에 대한 발표가 있기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인내심을 가져라. 즉각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면 직원들의 원망을 사게 된다. P60팀장의 주요 업무채용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2017. 12. 28. 글쓰기의 대가 - 심훈 교수, 배상복 기자 계속 참고하고 노력하자~! 한림대학교 언론학 심훈 교수 - 글짱 시리즈 (한림학보 게재) http://news.hallym.ac.kr/news/articleList.html?page=5&total=88&sc_section_code=&sc_sub_section_code=&sc_serial_code=&sc_area=A&sc_level=&sc_article_type=&sc_view_level=&sc_sdate=&sc_edate=&sc_serial_number=&sc_word=%B1%DB%C2%AF&sc_word2=&sc_andor=&sc_order_by=&view_type=sm 중앙일보 배상복 기자 - 우리말 산책 http://blog.joinsmsn.com/media/index.asp?uid=bsb2001&.. 2012. 4. 2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