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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19

나를 위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 케빈 나를 위할 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나에게 이롭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때는 과감하게 선택하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가장 좋은 것인지 생각해라.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나에게 이로운 것인지 아닌지가 아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지 마라. 상대방도 나와 같은 정도로 똑똑하며 상상을 할 수 있다. 2009.06.11. 계약취소 후에... 2009. 6. 11.
환경에 따라 인생이 정해지나? 아니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나? - 무간도 1, 2, 3 감독 유위강, 맥조휘 출연 양조위 (진영인 역), 유덕화 (유건명 역), 여문락 (10년전 진영인 역), 정수문 (메리 역), 진혜림 (이심아 역), 진관희 (10년전 유건명 역) 재미있는 첩보물로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던 영화이다.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고 또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내가 그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도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자기 몰입. 나중에는 유덕화를 옹오하는 마음까지 생기다가 마지막 여명의 모습을 보고는 '결국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진리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된다. 물론 이 세상은 너무 크고 오묘해서 무조건 뿌린대로 거두지만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열심히 뿌리고 맛있는 열매를 많이 따먹어야 재미있겠지. 배우들의 명연기와 .. 2009. 6. 4.
내 선택이 바로 내 인생이다 - 건투를 빈다 책이름 : 건투를 빈다 글쓴이 : 김어준 출판사 : 푸른숲 (2008) 친구가 선물해준 책. 지금의 내 사정에 딱 맞는 책이란다. 역시 친구다. 살면서 여기저기 보고 들은 건 많아서 인생을 통달한듯한 착각속에 빠져있을 때 필요한 게 있다. 적나라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글.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인 내 모습. 약해보이고 싶지 않기에 강한척하는 모습은 촌철살인 글 앞에서 산산조각이 난다. 답을 낼 수 없기에, 아니 어느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것을 버려야 한다는 두려움때문에 내가 선택하지 못하고 그냥 휩쓸려 산지가 얼마나 되었던가? 자기 스스로 선택하면서 삶을 헤쳐나가던 친구들을 보며 뒤에서 욕하는 것은 그들이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내 자신이 틀린 것을 잊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좀 더 용기를 내자... 200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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