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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Articles147

미래 성장사업의 조건 - 50배는 벌어야 미래 사업 미래 성장 사업이라고 하면 그 기준이 무엇일까. 피터 드러커가 이미 오래 전에 제시한 기준을 보자. "새로운 사업은 일단 성과를 내면 아주 오랫동안 매우 빠르게 성장해야만 한다. 투자된 자본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50배는 회수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그 사업은 실패한 것이다. " 그렇다. 적어도 50배, 즉 10억원을 투자했으면 500억원은 벌어야 미래 성장 사업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혁신적이어야 하고, 성장성도 높아야 하며, 당연히 새로운 것이어야 한다. 혁신적 미래 사업은 'BCG(보스턴컨설팅그룹) 메트릭스'로 보면 '물음표(?)' 사업이다.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는 되지만 현재는 시장점유율이 전혀 없는 새 사업이다. 성장성과 점유율이 높은 '스타(star.. 2009. 5. 31.
에듀게임 - 부모가 게임 권하는 시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교육용 온라인게임은 30여종에 이른다. NHN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자마루'가 대표적이다. 초등학생의 한자 공부에 적합하도록 만든 이 게임은 게임 속에 나오는 괴물의 가슴에 한자를 새겨넣어 게이머가 괴물을 때릴 때마다 한자의 음과 훈을 듣게 돼 있다. 가령 괴물을 때려 '山'이 튀어나오면 '산,산,산,메 산'이라는 소리가 반복된다. 이 게임은 서비스 한 달 만에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과학부는 한자마루를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영어 교육용 게임도 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인기 댄스게임인 오디션의 낯익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어교육 게임 '오디션 잉글리시'를 서비스 중이다. 게이머가 영어를 말로 하면서 게.. 2009. 5. 31.
핵심! '소비자'가 원하는 것! - 노트북을 열며 독수리의 시력은 6.0~8.0이다. 사람보다 8배까지 더 멀리 볼 수 있다. 빛을 인식하는 세포와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섬유 등이 눈에 많기 때문이다. 수백m 상공에서 슬슬 돌다 땅 위의 먹잇감이 눈에 들어오면 전광석화처럼 낙하해 낚아챈다. 사람의 눈이 이런 독수리의 ‘시력’을 따라갈 수는 없다. 그러나 ‘시각’은 다르다. 단련하기에 따라 남보다 더 넓게, 더 깊게 볼 수 있다. 2004년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게임쇼는 뜨거웠다. 소니의 ‘PSP(Play Station Portable)’와 닌텐도의 ‘닌텐도DS’ 간에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첨단의 영상·음질기술이 받쳐준 PSP는 돋보였다. 반면에 닌텐도DS는 단순해 보였다. 전시회장 여기저기서 수군거렸다. “승패는 끝났다. .. 200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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