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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영화. Movie101

티아 레오니 - 패밀리맨 멋진 배우. 하지만, 가정생활은 쉽지 않다. 티아 레오니 남편 데이비드 듀코브니. 2011. 3. 10.
한 여자의 육체 - 파블로 네루다 한 여자의 육체 - 파블로 네루다 여인의 몸, 하얀 구릉, 새하얀 허벅지, 몸을 내맡기는 네 자태는 세상을 닮았구나. 내 우악스러운 농부의 몸뚱이가 너를 파헤쳐 대지 깊은 곳에서 아이 하나 튀어나오게 한다. 나는 터널처럼 외로웠다. 새들은 내게서 달아났고 밤은 거세게 내 가슴을 파고들었다. 난 살아남기 위해 너를 벼렸다, 무기처럼, 내 활에 매겨진 화살처럼, 내 투석기의 돌멩이처럼, 그러나 이제 복수의 시간이 오고, 난 너를 사랑한다. 가죽과 이끼와 단단하고 목마른 젖의 몸뚱이여, 아 젖가슴의 잔이여 아 넋 잃은 눈망울이여 아 불두덩의 장미여 아 슬프고 느릿한 너의 목소리여 내 여인의 몸이여, 나 언제까지나 너의 아름다움 속에 머물러 있으리, 나의 목마름, 끝없는 갈망, 막연한 나의 길이여 영원한 갈증이.. 2011. 2. 25.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것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버트 먼로의 인생을 안소니 홉킨스가 열연했다. http://serang.tistory.com/tag/버트%20먼로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끝까지 하는 것이 인생이다. 2010. 11. 14.
Mary & Max - 친구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짓 속에서 살면서도 친구에게만은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실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을 친구라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냥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서로 힘을 얻게 되는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 감사하며 감동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매리앤맥스... 201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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