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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30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버려야 할 10가지 -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전문 연애학 강사도 아니다. 이게 100% 진리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많은 부류의 여자들과 접할 기회가 많았기에, 거기서 여자들이 말하는 얘기를 늘 듣고 또한 나름대로 내가 정리하면서 느낀 점들을 축약해 놓은 것이니까, 글 중간중간의 엑기스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잘 갈무리해서 내공으로 바꾸시길 바란다. 반격기 환영한다~~ 나에게도 가르침을 주오~ 고수들이여! 1. 돈 뭐 더 할말이 있겠는가? 섹스를 하고 싶어도 돈이 있어야 하고, 차를 굴려도 돈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의 여자를 위해서 돈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여자 사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돈을 아끼면서 여자를 만나려한다면, 당신은 여자의 돈을 뜯어먹으려는 반제비일 뿐이다. 프로일 수.. 2009. 12. 18.
러브호텔 - 문정희 러브호텔 문정희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다 나는 그 호텔에 자주 드나든다 상대를 묻지 말기를 바란다 수시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내 몸 안에 교회가 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회에 들어가 기도한다 가끔 울 때도 있다 내 몸 안에 시인이 있다 늘 시를 쓴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아주 드물다 오늘, 강연에서 한 유명 교수가 말했다 최근 이 나라에 가장 많은 것 세 가지가 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라고 나는 온몸이 후들거렸다 러브호텔과 교회와 시인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내 몸 안이었으니까 러브호텔에는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교회와 시인들 속에 진정한 꿈과 노래가 있을까 그러고 보니 내 몸 안에 러브호텔이 있는 것은 교회가 많고, 시인이 많은 것은 참 쓸쓸한 일이다 오지 않는 사랑을 갈구하며 나는 오늘도 러.. 2009. 12. 17.
[폭풍의 언덕]사랑... 그 알 수 없는 순간 그리고 영원 책이름 : 폭풍의 언덕 지은이 : E. 프론테 옮긴이 : 김종길 출판사 : 학원출판공사 히드클리프와 캐더린 어언쇼우의 사랑... 그리고 헤어튼과 캐더린 린튼(에드거와 캐더린의 딸)의 사랑... 그들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소설을 읽을 때는 내 머릿속에 안타까움과 한숨이 가득차게 된다. '아니, 그러면 안되는데... 후회하게 될텐데...' 물론 그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의 인물들, 그렇다. 작가가 만들어 낸 인물들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작가가 썼을 때, 또 내가 읽었을 때 나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사람들로 변하니까. 작가가 실제로 자기가 살아있을 때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건 아니면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사람들이건 아니건 .. 2009. 12. 9.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내가 먼저 사랑하리라. 책이름 :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지은이 : 이케다 가요코 구성, C.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출판사 : 국일미디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 세상에서 살고 있구나'를 당연한 진리를 느꼈다. 나와 다른 상황, 환경, 생각,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리라. 책에 나오는 통계 수치들은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가 알고 있는 현실... 그건 정말일까? --------------------------------------------------------------------------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이 메세지는 ..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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