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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텔슈탄트'의 힘 입력 2016-06-23 17:51수정 2016-06-24 05:34지면 지면정보2016-06-24A34면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지난해 수출 대국은 중국 미국 독일 일본 순이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2015년 중국은 2조2805억달러, 미국은 1조5046억달러, 독일은 1조3289억달러, 일본은 6248억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하지만 인구를 감안하면 단연 두각을 나타낸 국가는 독일이다. 중국 인구는 13억명, 미국은 3억명, 일본은 1억2000만명이 넘는 데 비해 독일은 8000만명대다. 독일의 1인당 수출액은 중국의 9.7배, 미국의 3.5배, 일본의 3.3배에 이른다. 독일 수출은 누가 주도하는가. ‘포천 500대 기업’을 보면 세계적인 대기업(2015년 기준)은 .. 2017. 6. 18.
"세상에 없던 3D프린팅 제품으로 세상을 바꾼다" [2016 키플랫폼: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헤먼트 베다 아레보 CEO 겸 공동창업자머니투데이 팰로앨토(미국)=하세린 기자 |입력 : 2016.04.26 05:30 기사 헤먼트 베다(Hemant Bheda) 아레보 CEO(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는 "현재 3D 프린팅 산업이 부진한 것은 시제품 생산에 주력했기 때문"이라며 "3D 프린팅의 진정한 가치는 세상에 없던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사진=하세린 기자헤먼트 베다(Hemant Bheda) 아레보 CEO(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는 "현재 3D 프린팅 산업이 부진한 것은 시제품 생산에 주력했기 때문"이라며 "3D 프린팅의 진정한 가치는 세상에 없던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사진=하세린 기자 "혁명은 프린트될 것이다."(.. 2017. 6. 18.
[충정로칼럼]융합형 인재를 얻는 방법 홍성환 기자(kakahong@ajunews.com)| 등록 : 2016-01-26 15:00| 수정 : 2016-01-26 15:00 급성장해오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나라가 과거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미국·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 롤모델이 있었고, 둘째 대규모 장치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자동차·조선·반도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주력 산업의 선전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산업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들은 이미 세계 정상권에 진입해 있어 더 이상 따라 할 롤모델이 없으며, 중국·인도 등의 나라들은 과거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한국을 롤모델로 삼아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다. 저가의 노동력뿐만 아니라 대규모 자본력까지 무장해 .. 2017. 6. 18.
펩시가 코카 콜라를 이긴 힘 펩시와 코카콜라 간의 ‘콜라 전쟁’에서 펩시를 승리로 이끌었던 존 스컬리(John Scully)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의 위력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꿰뚫었던 마케팅의 귀재였다.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말한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 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된다. 스컬리는 1967년 펩시에 입사하여 1970년 최연소 마케팅 담당 부회장이 되었고, 1977년에는 펩시의 최연소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초고속 승진은 흥미롭게도 ‘병’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당시 펩시는 코카콜라의 성공이 코카콜라 특유의 병 디자인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었다. 코카콜라 병은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고 아이콘이..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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