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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61

we just won't be so afraid. 두려워하지만 않으면 돼 2012. 3. 1.
실컷 해봐라 - 캔 정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다 보면 인생을 도전적으로 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길지 않은 인생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실컷 해보고 싶었다. 2011. 8. 21.
[ESSAY] 나는 편히 누워 자 본 일이 없다 [ESSAY] 나는 편히 누워 자 본 일이 없다 김의기 WTO 선임참사관 ▲ 일러스트=이철원 기자 burbuck@chosun.com ▲ 김의기 WTO 선임참사관세계 무역전쟁 심장부 WTO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어폰 끼고 의자에 앉아 자면서도 영어 들어 대입 실패 때 펑펑 울었지만 "떨어져서 감사하다" 기도 다음 목표는 작가 오늘도 난 글을 쓴다나는 WTO(세계무역기구)에서 16년째 일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TO 본부는 세계 수십 개국에서 온 내로라하는 엘리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다. 42세 때 WTO에 들어온 이후 58세가 된 지금까지 나는 침대에서 편히 누워 잠을 자 본 일이 없다. 안락의자에 앉아서 이어폰을 끼고 영어를 들으면서 잔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WTO에서 버틸 수가 없다. .. 2011. 6. 8.
지금 자신이 슬럼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그래, 자네가 요즘 슬럼프라고? 나태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기가 어렵다고? 그런 날들이 하루이틀 계속되면서 이제는 스스로가 미워질만큼, 그런 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왜, 나는 슬럼프 없을 것 같아? 이런 편지를 다 했네, 내 얘길 듣고 싶다고. 우선 하나 말해 두지, 나는 슬럼프란 말을 쓰지 않아, 대신 그냥 ‘게으름’이란 말을 쓰지. 슬럼프, 라고 표현하면 왠지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지금부턴 그냥 게으름 또는 나태라고 할께. 나는 늘 그랬어. 한번도 관료제가 견고한 조직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지. 하다 못해 군대도 학교(육군제3사관학교)였다니까? 그렇게 거의 25년을 학생으로 살다가, 어느 날 다시 교수로 위치로 바꾼 것이 다라니까? 복 받은 삶이지만, 어려운 점도 있어. 나를 내치는 상사가 없..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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